산업 IT

LG U+, 대표 캐릭터 활용한 '무너NFT' 2차 판매

내달 5일부터…총 1000개 발행







LG유플러스(032640)가 다음 달 5일 자사 대표 캐릭터 ‘무너’로 만든 ‘무너NFT(대체불가토큰)’ 2차 판매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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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판매에서는 무너NFT는 총 1,000개를 발행하며, 이 중 100개는 자사 마케팅에, 900개는 일반에게 판매한다. NFT 구매에는 가상화폐인 ‘클레이튼’이 사용되며, 구매한 NFT는 ‘오픈씨(OpenSea)’를 통해 거래할 수 있다. 판매 수익은 전액 기부된다.

앞서 지난 5월 LG유플러스가 통신사 최초로 발행한 무너 NFT는 2초만에 완판됐다.

무너 NFT는 전용 홈페이지에서 다음 달 5일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300개, 오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600개가 판매된다. 오후 7시 발행되는 NFT는 지난 5월 1차 판매 당시 무너NFT 구매자와 22일 진행된 SNS 이벤트 당첨자를 대상으로 1인당 1개씩 구매할 수 있다. 오후 10시에 판매되는 NFT는 인당 최대 5개까지 선착순으로 누구나 구매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무너NFT 판매를 기념해 구매 고객 전원에게 ‘무너 캐릭터 굿즈’를 증정하고, 5개를 구매하거나 희귀 반전 무너를 뽑은 고객에게는 테마파크 ‘레고랜드’ 입장권 2매가 추가 제공된다.


노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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