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류승룡·염정아, 첫사랑 찾아 떠나는 힐링 주크박스 뮤지컬

‘인생은 아름다워’ 스틸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인생은 아름다워’ 스틸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가 국내 최초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로 기대를 모은다.

29일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국희) 최종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은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과 마지못해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다.







스틸에서는 진봉과 세연의 아련한 모습부터 유쾌한 모습까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은행잎을 바라보며 학창 시절을 떠올리는 세연과 바닷가를 거닐며 신혼여행의 추억을 회상하는 진봉은 아련함을 자아낸다. 또 막무가내로 첫사랑을 찾아 떠났다가 어려움을 겪는 세연을 보며 통쾌해하는 진봉의 모습은 유쾌해 작품이 선사할 감성과 웃음을 기대하게 한다.





여기에 흥이 폭발한 진봉의 모습과 행복한 미소의 세연은 뮤지컬 영화 특유의 볼거리를 예고한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첫사랑부터 우정, 가족애까지 삶의 희로애락을 담아 공감과 감동을 전한다. 작품은 일상과 현실로 인해 과거의 빛나는 순간들을 잊고 지내던 관객들에게 함께 웃고 울고 노래하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오는 9월 28일 개봉.


이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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