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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지역 풀린 대구에 9월 입주 예정된 ‘힐스테이트 감삼’ 관심

비조정지역 전환된 대구…9월 말 입주 예고한 ‘힐스테이트 감삼’ 아파트 및 오피스텔 인기 高




수성구를 제외한 전 지역이 부동산 규제 지역에서 전면 해제된 대구가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앞서 정부는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 대구 수성구를 제외한 대구 전 지역의 규제 지역 지정을 전면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이처럼 조정대상지역에서 비조정지역으로 전환되는 지역은 등기 이후 전입 의무가 사라져 실거주 요건을 충족하지 않아도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2주택 취득세 중과도 적용되지 않으며, 세금 부담이 기존 8%에서 1~3%로 크게 줄어들게 된다. 청약 조건 역시 완화된다. 세대원의 청약이 가능해지며,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만 지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주택담보대출(LTV) 상한 비율 역시 70%로 증가해 자금 마련도 훨씬 수월하다.


이런 가운데 9월 말 입주를 앞둔 주상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감삼’이 오피스텔 분양권 매물에 대한 투자자와 실거주 수요층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대구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가 반전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조된 가운데 가격경쟁력을 확보한 ‘힐스테이트 감삼’ 오피스텔 매물이 나오면서 투자자와 실거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힐스테이트 감삼’은 대지면적 8,481㎡, 지하 5층, 지상 45층, 4개동, 총 559세대(아파트 391세대, 오피스텔 168호실) 규모로 대구 달서구 감삼동 일원에 조성됐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310세대), 114㎡(72세대) 등으로 구성됐으며, 펜트하우스 144㎡(7세대), 198㎡(2세대)를 함께 구성하는 상품 특화설계를 단지 최상층에 적용,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했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168실)로 구성됐으며, 모든 호실에 주거형 설계를 적용해 소형 아파트를 대신할 주거형 오피스텔로 선보여 진다. 주거공간에는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 구조 설계가 적용돼 맞통풍이 가능하다. 입주 즉시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각 호실에 시스템 에어컨(거실, 안방)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안방 드레스룸과 다용도실, 냉장고장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적용돼 있다.


‘힐스테이트 감삼’이 상업 지역 및 근린생활시설 밀집 지역, 공공시설 인접지에 위치해 주변으로 각종 인프라도 완비돼 있다. 단지 인근에 관광, 문화, 레저 등의 인프라가 다채롭게 들어서 있어 뛰어난 주거편의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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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대구지하철 2호선 죽전역이 도보 10분 내외에 위치하며, 용산역과 다양한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도 근거리에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도 좋다. 우수한 자녀 교육 환경도 주목할 만하다. 대구장동초, 경암중, 원화중, 원화여고 등 초중고 21개가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자녀 교육 환경이 훌륭하다는 평이다.

또한 KTX, SRT 서대구역사 개통과 대구시 신청사 이전 수혜 단지라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직선거리 약 1.5㎞ 위치에 대구광역시청 신청사 조성이 계획돼 있다. 완공은 오는 2025년에 예정된 상태다.

‘힐스테이트 감삼’ 단지 내 상가도 9월 준공 완료 후 매매, 입점을 진행한다. 이 상가는 559세대 단지 내 상가로, 1층 5개 호실 및 2층 1개 호실이 공급된다. 상가 1층에는 식음료, 편의시설 등 입주민 생활편의와 주거 트렌드에 적합한 업종이 권장되며, 2층에는 입주민을 위한 의료기관 및 미용복합 시설,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영어 및 예체능 학원 등의 업종이 권장된다.

이 단지는 대구 달서구 중심생활권에 자리해 있다. 주변 수요와 유동인구가 풍부해 상가 입지로는 최적이라는 평이다. 뿐만 아니라 사업지를 포함해 신세계빌리브스카이, 죽전역화성파크드림, 효성해링턴플레이스감삼 등 약 3,500세대 규모의 신규 입주가 예정돼 있어 약 8,300세대 규모의 대단지 신주거벨트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힐스테이트 감삼’의 아파트 및 오피스텔은 지난해 이미 완판을 달성, 9월 말 입주를 앞두고 있다. 단지 내 상가 매매, 입점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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