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성낙윤기자]이노테라피(246960)는 29일 흡수성 체내용 지혈용품인 ‘이노씰플러스(InnoSEAL Plus)’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Sealant+Mechanical agent’ 중분류에서 최고금액으로 급여수가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기존 동일 중분류에서 최고금액을 받았던 제품은 글로벌 의료기기 회사인 박스터와 메드트로닉의 ‘Hemopatch’와 ‘Veriset’으로 이노테라피의 ‘이노씰플러스’는 해당 제품들보다 약 5% 높은 급여수가를 인정받았다.
이문수 이노테라피 대표는 “이노씰플러스는 이번 심평원이 인정해준 급여수가를 받기까지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며, “심평원의 결정을 통해 ‘이노씰플러스’의 개선제품과 차기 파이프라인의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nyseo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