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032640)가 글로벌 디스커버리 플랫폼 ‘타불라(Taboola)’와 손잡고 매일 오전 소비자의 관심사를 반영해 주요 뉴스를 제공하는 ‘U+뉴스’를 시작한다.
LG유플러스는 데이터 기반 맞춤형 뉴스 콘텐츠를 ‘스마트 푸시(Smart Push)’ 형태로 제공하는 구독형 서비스 ‘U+뉴스’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독을 원하는 이용자는 U+뉴스 사이트에 직접 접속하거나 마케팅 동의를 진행한 모바일 고객에게 전달된 서비스 안내 문자메시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LG유플러스는 사람들의 관심사를 예측하는 빅데이터 모형을 구축해 지속적으로 맞춤형 추천 기능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고품격 매거진 등과 협업해 U+뉴스 구독자만을 위한 프리미엄 콘텐츠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태훈 LG유플러스 광고사업단장(상무)은 “지난해 출시한 U+콕에 이어 U+뉴스까지 데이터 기반 맞춤형 서비스를 잇따라 선보이는 것은 무엇이든 맞춤형 혜택으로 제공하고자 하는 당사 의지와 열정의 표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