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회장 구본상·사진)가 30일 최근 발생한 수해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성금 2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LIG넥스원을 비롯해 ㈜LIG, LIG시스템, 휴세코, 이노와이어리스, 서빅, 화인 등 7개 계열사가 모금에 참여했다. 전달한 기금은 이재민에 대한 생필품 지원과 피해 시설 복구 활동, 취약 계층 주거 안전 지원 등 지역사회 피해 최소화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LIG의 한 관계자는 “안타까운 사고 피해 현장에 대한 조속한 복구가 이뤄지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