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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서 더 가까워진 세컨하우스 ‘함덕 해밀타운 2단지’가 온다

각종 규제 적용받지 않아 세컨하우스로 적합







제주 중에서도 특히 함덕은 ‘한달살기’ 열풍을 일으킨 지역으로, 규제지역이 아니라는 매력까지 더해져 세컨하우스 선호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실수요자 위주의 부동산 정책이 시행되면서 투기과열지구 등 규제지역인 서울, 수도권 및 주요 지방 거점의 소유 문턱이 더 높아졌고, 이에 대한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는 것이다. 금융과 세제 부담을 덜 수 있기 때문에 제주에서는 세컨하우스를 꿈만 꾸는 것이 아니라 현실로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실제로 규제지역이 아니기 때문에 대출 문턱이 낮은데다가 주택임대사업 등록시 취득세, 재산세, 임대소득세 등 각종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지난 7월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세제개편안 내 종부세 특례에 따라 지방 저가주택이 1세대 1주택자 주택 수에서 제외되면 매력은 더 커졌다. 공시가격 3억원 이하, 특별자치시 읍·면 지역에 해당되어 종부세, 양도세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제주시 조천읍은 한라산, 함덕해수욕장 등 제주의 자연풍광을 집 안에서 누릴 수 있어 주목받고 있는 지역 중 하나다. 이 조천읍에 9월 신규 분양 소식도 들리고 있는데, 소형 평수를 중심으로 한 ‘함덕 해밀타운 2단지’가 그 주인공이다.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일원에 위치한 ‘함덕 해밀타운 2단지’는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 1개 동으로, 전용 27㎡부터 47㎡까지 15개 타입, 총 116세대가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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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적 특성상 교통 인프라가 뛰어난데, 공항과 가까운 것은 물론 간선·지선 버스 등 대중교통은 물론 자가용을 이용해 제주일주동로와 조천우회도로를 이용해 제주 및 서귀포시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현재 전략환경영향평가 보완 가능성 검토용역이 진행 중인 제주 제2공항 조성시 추가 수혜도 예상되고 있다.

이 외에도 단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도보 10분 거리 내외의 하나로마트, 함덕오일장을 비롯해 함덕해수욕장을 중심으로 조성되어 있는 활성화된 상가를 이용할 수 있다.

또 가족단위 세대의 장기거주가 가능한 요건인 학세권도 확보하고 있다. 함덕 초·중·고를 다닐 수 있는 것이다.

청약통장 없이도 청약이 가능하며, 기존 주택 당첨여부와도 관계가 없어 청약금만 준비되면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당첨 이후에도 재당첨 제한 등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 역시 장점이다.

한편, ‘함덕 해밀타운 2단지’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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