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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노아이티, 부산시 소재 스타트업 대상 클라우드 운영전략 세미나 개최

디노아이티-파운더스-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시 클라우드 확산 목표




9월 1일 오픈소스 기반 클라우드 전문 기업 디노아이티(대표 서종열)이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클라우드혁신센터에서 파운더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정문섭, 이하 BIPA)와 함께 부산시 클라우드 확산을 위한 부산시 소재 스타트업 대상 세미나를 개최한다.

해당 세미나는 디노아이티의 엔터프라이즈 고객의 대규모 마이그레이션을 수 회 진행한 경험을 통해 갖춘 PaaS 환경 관련 전문 기술력과 Knowledge의 이전을 추진하고 부산시 클라우드 본격 확산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대를 위한 클라우드 운영 전략’을 주제로 진행된다.

클라우드는 디지털 경제의 핵심인프라로써, 공공 및 민간 산업 전 분야에서 전면 확산을 추진하고 있으나 급속한 산업의 발전으로 인해 클라우드 신기술의 출시가 빠른 속도로 이루어져, 기술내재화에 어려움을 겪게 되고 실제 현장은 클라우드 확산 속도가 더뎌진다.


또한 금번 세미나 개최 지역인 부산에는 글로벌 클라우드 클러스터 혁신도시로서 부산시/BIPA와 글로벌/로컬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의 많은 투자로 SaaS 기반 스타트업 기업들이 많이 배출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국내시장에서는 SaaS는 물론 PaaS 기술이 시장에 도입된지 오래되지 않아 높은 기술력 진입장벽을 직면하고 있으며 기술 내재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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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부분들에 근거하여 신속한 클라우드 전환과 기술내재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디노아이티와 BIPA, 파운더스가 협력하여 금번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내용 구성은 ▲디지털 전환에 대한 클라우드 발전 현황 소개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위한 방안과 솔루션 소개 ▲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스타트업 대상 지원 프로그램 소개 ▲네트워킹 등으로 되어 있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서 핵심적으로 다뤄질 디노아이티의 C-Flow는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환 솔루션으로써, K8S를 이용하여 베어 메탈/가상화 환경 또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을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 PaaS, SaaS 환경으로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는 기술이 적용된 솔루션이다. 현재 TTA 시험평가를 진행하면서 클라우드 상호운용성 보장까지 추진중에 있다.

C-Flow는 ▲Re-factor 방식의 K8s 기반 PaaS 환경으로의 마이그레이션 자동화 ▲코드를 이용한 데이터 생성 및 체계적 관리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레거시 환경으로의 롤백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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