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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그로서리 스토어 ‘PRICE LAB’, 용산구에 첫 매장 선보여

합리적 가격 선택과 지속 가능한 친환경적 소비 유도하는 오프라인 가격 혁신 스토어




사진 제공. 치즈에이드사진 제공. 치즈에이드



오프라인과 온라인, 유통이 합쳐진 그로서리 스토어 ‘PRICE LAB’이 용산구에 첫번째 매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PRICE LAB’은 ▲유통기한 ▲재고량 ▲판매변화 ▲유동인구 등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여 소비자에게 다양한 제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제안하여 판매하는 무인 그로서리 스토어로 온라인 최저가 검색에 익숙한 요즘 고객의 성향에 맞춰 오프라인에서도 더 나은 가격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한 AI 가격 알고리즘을 통해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상품의 가격을 제안한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계 학습된 AI 가격 알고리즘은 가시광 통신 전자가격표시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가격 정보를 전달하여 하루 24번, 한 시간 간격으로 상품별 최적의 가격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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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그로서리 ‘PRICE LAB’은 삼성전자 사내 벤처 프로그램에서 투자를 받아 창업한 ‘치즈에이드’에서 선보이는 프로젝트 스토어이다.

치즈에이드 이웅기 대표는 “PRICE LAB을 통해 고객분들께는 합리적인 쇼핑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판매자분들께는 폐기 비용을 줄여 최대의 이익을 주어 최근 소득이 줄어든 소상공인분들께 직접적 도움을 주는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PRICE LAB’은 오픈 기념으로 모바일 앱 다운 후 회원 가입을 하면 한달 동안 매장 내 모든 제품에 대해 반값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무인 매장으로 운영되기에 모바일 앱을 통해 상품의 바코드를 직접 스캔하여 간편하게 결제하여 이용하면 된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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