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카드

"보이스피싱 피해 보상" NH농협카드, '올바른 HOMETOWN카드' 출시

보험금 1000만원 한도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 가입 서비스





NH농협카드는 금융사기에 취약한 고객들을 위해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가입 서비스를 제공하는 ‘올바른 HOMETOWN(홈타운) 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카드를 소지한 고객은 보이스피싱 피해 발생 시 전월실적 조건 없이 연 1회 최대 1000만원까지 보상 받을 수 있다. 또 ‘올바른 HOMETOWN 카드’에는 안티바이러스 플라스틱 소재인 ‘에버반’을 적용했다. 에버반은 코로나19, 인플루엔자 등 바이러스의 사멸시간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며, 국제 표준 인증 획득을 통해 안전성이 입증된 소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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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HOMETOWN 카드’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동네생활권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주요 혜택으로는 △하나로마트 △슈퍼마켓 △의료(병/의원·약국) 5% 청구할인과 △쇼핑(홈쇼핑·건강식품) △대중교통 10%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올바른 HOMETOWN 카드’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 2000원, 국내외겸용(Mastercard) 1만 4000원이며, 전월실적에 따른 월 할인한도 및 카드 발급에 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홈페이지·카드 스마트앱 및 전국 NH농협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고객의 근린소비 패턴에 맞춰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탑재하고, 안전한 사회 구축을 위해 안티바이러스 소재 도입 및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실질적인 혜택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전했다.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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