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실

[속보]尹, 동작·서초·여주·의왕·용인·홍천·보령 등 특별재난지역 선포

"8월 22일 선포 외 추가 조사 결과 반영 조치"

尹 "태풍 힌남도 예의주시, 선제 대책 강구" 주문

발언하는 윤석열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창신2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위기가구 발굴 체계 강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2.9.1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seephoto@yna.co.kr (끝)발언하는 윤석열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창신2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위기가구 발굴 체계 강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2.9.1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seephoto@yna.co.kr (끝)




대통령실은 1일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8월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서울 동작구와 서초구, 경기도 여주시, 의왕시, 용인시, 강원도 홍천군, 충청남도 보령시 등 7개 시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번 추가 선포는 지난 8월 22일 우선 선포된 지역 10곳 외에 최근의 피해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이루어진 조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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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윤 대통령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은 물론,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국민 모두가 신속하게 피해에서 회복될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전 재난지원금의 신속하고 차별없는 집행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또 “윤 대통령이 중대본을 중심으로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에서 발달 중인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이동경로를 예의주시하고,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과 그에 필요한 대책을 선제적으로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고도 밝혔다.

구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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