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는 이달 말까지 민선 8기 구정을 위한 ‘2022년 창의톡톡!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공모 주제는 문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정책 아이디어, 기후변화 대응 아이디어, 민선 8기 전략 목표 아이디어 등이다. 관악구민 또는 관악구 소재 직장이나 학교를 다니는 누구나 가능하며 해당 주제 중 자유롭게 선택하면 된다.
수상자는 공모 아이디어의 창의성, 경제성, 계속성 등을 심사해 11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금상 100만 원, 은상 50만 원, 동상 30만 원을 상금으로 지급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민주주의 꽃은 선거라는 말이 있듯 지방자치의 꽃은 구민의 제안이 정책이 되는 과정”이라며 “구민의 우수 아이디어가 민선 8기 구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