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은 청소년지원센터인 꿈드림(센터장 박경주)이 최근 시행한 제2회 검정고시에서 학업중단 청소년 22명이 응시해 모두 합격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응시한 52명이 전원 합격하는 성과를 냈다.
칠곡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검정고시반 운영, 학습지원단 1:1 연계 학습, 인터넷 강의 등을 통해 검정고시를 통한 학력취득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시행한 검정고시에서도 응시생 38명 중 37명이 합격한데 이어, 올해는 응시생 전원이 합격하며 꾸준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칠곡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준비를 장려하고 지원하는 스마트 교실과 학습상담, 입시설명회 등을 하고 있으며, 상담 지원,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 훈련 지원, 자립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