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 주도의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가 오는 7일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제로 웨이스트 데이’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출범한 ERT 소속 78개사를 비롯해 전국 상의와 서울상공회가 자율적으로 참여한다.
제로 웨이스트 데이는 ERT 회원사들이 2019년 국제연합(UN)이 2019년 지정한 푸른 하늘의 날에 맞춰 진행한다. 올 3분기 중 제로 웨이스트 데이를 정해 실천해도 된다.
ERT는 △일회용품 제로 △쓰레기통 제로 △잔반 제로 △스팸메일통 제로 등 4가지 실천요령을 제시했다.
또한 대한상의는 제로 웨이스트 데이에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경품도 제공한다. 제로 웨이스트 데이를 실천하고 인증할 경우 추첨을 통해 경품을 준다.
ERT 사무국 관계자는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정했다”며 국민들의 친환경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