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야놀자 계열 트러스테이, 삼성전자와 스마트 공유주거 환경 협약 체결

김정윤(왼쪽) 트러스테이 대표와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B2B 부사장 / 사진제공=야놀자김정윤(왼쪽) 트러스테이 대표와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B2B 부사장 / 사진제공=야놀자




야놀자 계열인 야놀자클라우드와 KT에스테이트가 공동 설립한 ‘트러스테이’가 삼성전자(005930)와 스마트 공유주거 환경 구축을 위한 협약을 1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트러스테이 솔루션과 삼성전자의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연동해 중소형 임대주거 시장 내 새로운 형태의 코리빙 하우스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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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스테이는 코리빙 하우스 입주민을 위한 주거용 플랫폼을 통해 원격 제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고객인 MZ세대를 겨냥한 프리미엄 환경을 조성해 차별화된 주거 경험도 제공한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에어드레서’, ‘비스포크 큐커’, ‘더 프리미어’ 등 인기 프리미엄 스마트 가전을 공용 공간 내 비치해 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공유 주거 환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야놀자 관계자는 “연말 론칭 예정인 트러스테이 코리빙 하우스는 이용자의 취향과 편의, 독립성 등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는 차별화된 디지털 공유 주거 환경”이라며 “중소형 임대주택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독보적인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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