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연구소기업 브랜드 직접 만들어주세요”

특구재단, 연구소기업 공동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 개최

연구소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에 자리잡고 있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사진제공=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대전시 유성구 도룡동에 자리잡고 있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사진제공=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9월 16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연구소기업 공동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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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기업‘은 연구소나 대학의 공공기술을 직접 사업화하기 위하여 창업한 기업으로 2022년 8월말 현재까지 1447개사가 설립됐다.제출된 브랜드명 중 내·외부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1팀을 선정해 9월 말 기관장 표창과 상금을 수여한다.

이번 공모전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공모작 선정을 목표로 하며 로고 콘셉트 디자인을 추가 제출할 경우 가점이 주어진다.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은 “연구소기업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다양한 작품이 출품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공모전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에 진출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소기업 공동브랜드를 만들어 연구소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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