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쥴릭파마코리아, 헬스케어 마케팅 부문 'ZP LAB'으로 새이름

세계 최초 전문 메타버스 출시

마케팅·기획 원스톱서비스 제공

'ZP LAB(지피랩)'의 헬스케어 마케팅 전문 메타버스 이미지. 사진 제공=쥴릭파마코리아'ZP LAB(지피랩)'의 헬스케어 마케팅 전문 메타버스 이미지. 사진 제공=쥴릭파마코리아




쥴릭파마코리아가 헬스케어 디지털 마케팅 사업을 담당하던 별도 법인의 이름을 쥴릭파마솔루션즈서비스코리아에서 'ZP LAB(지피랩)'으로 공식 변경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대해 쥴릭파마는 그룹 전체 미션인 ‘헬스케어의 접근성 향상’ 실현이라는 큰 목표 아래, 디지털 마케팅 사업부가 고객경험기반 마케팅 솔루션 회사로의 전환을 확고히 하고자 하는 의지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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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기간, 헬스케어 마케팅은 급격한 디지털화를 경험한 가운데, 지피랩은 선제적인 기술 투자와 개발을 통해 다각적인 변화를 선도해 왔다. 특히 비즈니스 모델과 디자인 특허 출원 중인 헬스케어 마케팅 전문 웨비나 플랫폼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지난 4월에는 세계 최초 헬스케어 마케팅 전문 메타버스를 출시하기도 했다. 이어 지난 8월에는 마케팅 데이터 전문 기업 'TG360'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디지털 전문성을 고도화하면서 마케팅 컨설팅을 비롯한 기획에서 실행에 이르기까지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크 프랑크 쥴릭파마코리아 사장은 “새로운 사명은 회사의 혁신적인 시도에 대한 의지와 정체성을 담았다"며 "지피랩은 헬스케어 생태계에서 디지털 분야를 선도한다는 쥴릭파마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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