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LG전자, 힌남노 피해 복구 지원…포항·경주서 가전 무상수리

수해 서비스 대응 차량 동원

서비스 매니저 직접 방문도

LG전자 서비스 매니저들이 7일 포항시 창포동에 마련한 임시서비스 거점에서 침수된 가전을 수리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LG전자 서비스 매니저들이 7일 포항시 창포동에 마련한 임시서비스 거점에서 침수된 가전을 수리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 서비스 매니저들이 7일 포항시 창포동에 마련한 임시서비스 거점에서 침수된 가전을 수리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LG전자 서비스 매니저들이 7일 포항시 창포동에 마련한 임시서비스 거점에서 침수된 가전을 수리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066570)가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포항, 경주에서 가전제품 무상 수리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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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7일부터 장비를 갖춘 수해 서비스 대응 차량을 동원해 이재민들의 피해 복구를 돕고 있다. 필요에 따라 일부 지역은 서비스 매니저가 피해 가구를 직접 방문하면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투입된 서비스 매니저들은 현지에서 무상으로 침수된 가전제품을 세척하고 부품을 교환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LG전자 관계자는 “자연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고객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고자 전국 서비스 매니저를 중심으로 재해 복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진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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