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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최대 규모 1,135세대 프리미엄 랜드마크 ‘아크로텔 천안 두정’ 분양

세대별 1.2억 ~ 2.2억 주력 공급 매각




부동산 수요자들이 차세대 산업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충남 천안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62만명의인구가 거주하고 있는 천안시는 수도권 전철 확충 사업과 KTX, SRT 연결 등으로 서울과 접근성이 뛰어나다. 여기에 17개의 대학 및 20여개의 캠퍼스가 형성돼 있는 데다가 대기업 및 정부 주도 공단 및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어 매년 1만6천여명 이상 인구가 꾸준히 증가해 임차 수요가 탄탄하다.

이 가운데 충남 천안 두정동 중심 입지에 들어선 ‘아크로텔 천안 두정’이 9월 15일 분양에 나서며, 삼성동에 분양 홍보관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아크로텔 천안두정’은 국내 최초로 민간 리츠 형태로 공급이 이루어진다. 해당 현장은 성공적인 정부 시범 사업으로 계약이 완료된 곳이다.

DL건설(구, 대림건설)이 시공을 맡은 해당 현장은 지하 4층~지상 12층, 오피스텔 838실, 도시형생활주택 297세대, 근린생활시설 44실, 천안 최대 규모인 총 1,135세대, 호텔급 초대형 랜드마크로 조성되었으며, 단지 내에는 휘트니스 센터, 멀티 엔터테인먼트 라운지 등 입주민을 위한 체육 및 문화 편의시설이 마련되었다. 또한, 보안 시스템과 자주식 주차장도 넉넉하게 갖춰져 있으며, 빌트인 냉동냉장고, 드럼 세탁기, 천정형 에어컨, TV, 드레스룸(시스템 선반), 디지털 도어락, 월패드, 시스템 창호 등이 기본품목으로 제공된다.


HUG(주택도시보증공사)와 위탁관리를 맺은 골든핏 씨앤디가 임대 관리를 맡아 준공 후 체계적인 전문 임대 주택관리 운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임대부터 계약뿐 아니라 각종 민원업무, 신규 임차인 유치 등 임대 운영 전반을 대행해준다. 두정동 중심 상권을 한 걸음에 누리는 입지에 자리해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다. 대형마트, 백화점, 영화관, 단국대부속병원 등 쇼핑, 문화, 의료 시설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어 정주여건이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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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임대 배후수요도 강점으로 꼽힌다. 반경 4km 이내에 한국교육기술대학교, 공주대학교,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를 포함한 6개 대학이 자리하며, 글로벌 기업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천안 사업장과 천안 제2, 제3, 제4 일반산업단지, 백석농공단지, 천안 유통단지가 인접해 안정적인 임대수요로 공실률 걱정을 덜 수 있으며, 현재 임대 수요의 약 90%가 대학생인 점 또한 강점요인으로 작용한다.

`지하철 1호선 두정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입지로 교통이 우수하며 천안시외버스터미널이 인근에 있고, 경부고속도로 천안 IC를 통한 수도권지역으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어 시외로의 진출입환경 또한 편리하다. 서울 및 수도권과 바로 연결되는 GTX-C노선 천안 연장(예정)에 따른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민간임대주택리츠 사업에서 정부가 받던 수익을 이번 매각을 통해 일반 투자자들도 임대수익을 받을 수 있다. 다채로운 입지 프리미엄을 갖추고 선호도 높은 초대형 규모에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1~2인 가구에 적합한 소형 평형대로 구성해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전 세대 공실률을 사실상 제로에 가깝게 줄여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다”며 “공시지가 1억 미만의 종부세 합산 배제 상품으로, 취득세 계산 시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세제 부담을 덜 수 있다”고 전했다. 분양 문의는 ‘천안두정 아크로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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