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004170)면세점과 신세계백화점이 여행과 일상에 혜택을 더하는 ‘신세계 더 마일리지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신세계 더 마일리지 삼성카드’는 신세계면세점과 신세계백화점에서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강화했다. 1500원당 1스카이패스 마일리지를 적립 한도 없이 제공하며, 신세계면세점과 신세계백화점에서 구입할 경우 추가로 적립할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결제금액을 내년 신세계백화점 블랙 및 레드 등급 인정 실적에 합산할 수 있는 제휴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울러 신세계면세점에서 제품 구매 시 최대 20%까지 할인을 해주는 블랙 멤버십 등급을 부여하고, 인천공항 우선인도 서비스도 가능하다. 신세계면세점 멤버십 실적은 구매 금액의 2배까지 인정해 준다.
이 외에도 △공항 라운지 무료입장 혜택 △국내 특급호텔 무료 발렛 파킹 서비스 △메가박스 콤보 세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마스터 플래티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신세계만이 선보일 수 있는 역대급 혜택의 새로운 카드를 삼성카드와 함께 준비했다”며 “여행과 일상에 면세점과 백화점 그리고 공항, 호텔까지 아우르는 각종 혜택을 더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세계 더 마일리지 삼성카드’의 연회비는 4만5000원이다.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 이벤트 페이지와 본점, 부산점 오프라인 가입 데스크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전 점의 카드센터에서 QR코드로 직접 및 삼성카드 홈페이지, 앱, 콜센터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