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청년소셜벤처파크’ 건립에 나선다.
충북 청주시는 13일 서원대에서 충북도, 서원대, SK하이닉스와 ‘청년소셜벤처파크(SPARK)’ 건립과 창업특화구역 기반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년소셜벤처파크는 서원대 일원에 청년소셜벤처 생산기지를 조성해 교육, 투자 마케팅, 기술지원, 창업 보육프로그램 지원 등 전문적 창업보육을 원 스톱(One-Stop) 서비스로 제공하게 된다.
시와 충북도는 청년소셜벤처파크 성공과 창업특화구역 기반마련을 위해 ‘2022년 모충동 도시재생 공모사업’과 연계해 창업인재 양성 프로그램, 거버넌스 운영지원과 청년문화 특화거리 조성을 한다.
서원대는 SPARK 조성 부지 제공과 창업거점시설 운영관리를 하며 SK하이닉스는 도시재생사업과 연계된 ‘창업소셜벤처파크 조성’에 투자비용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년소셜벤처파크 조성’과 ‘모충동 도시재생사업’연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청년 일자리 창출 거점화 사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