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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흥, IAS 코리아 canias4.0 도입과 함께 스마트 팩토리 미래 비전 담아







㈜일흥이 글로벌 테크놀로지 기업 IAS(Industrial Application Software)코리아와 계약을 체결하고 IAS의 통합솔루션 canias4.0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글로벌 테크놀로지 기업 IAS가 한국 시장에서 꾸준하고 다양한 가치를 선보이게 되면서 진행되었으며 ㈜일흥의 미래 비전과 일치하는 부분이 확실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일흥은 1969년 설립된 이래로 현재까지 국내 및 해외의 다양한 메이저 자동차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관련 여러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특히 적합한 자동차 실내/실외 램프 전문 제조 및 공급을 통해 국내에서는 최대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 중 한곳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결정이 확정되고 ㈜일흥은 canias4.0 솔루션의 핵심기술인 IoT, MES, TROIA, ERP 등 56개의 모듈을 적용하는 것을 시작으로 사내에서 운영 및 관리하는 모든 데이터의 디지털화 및 업무환경의 최적화하는 것을 목표로 발표 했다. 또한 도입 결정 및 프로젝트 시작을 위한 스타트 미팅은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일흥 본사 회의실에서 먼저 실시되었으며 성공적인 도입과 안정적인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논의한 것으로 기업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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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흥의 김상한 대표이사는 총평으로 “canias4.0 도입을 통해 최신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적용하고 파편화 및 분산된 상태인 시스템과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여 효율적인 업무환경으로 탈바꿈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히며 “현재 사내에서 주력으로 운영 중인 기존 시스템은 다양한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데 한계가 있다. 이에 오랜 시간을 들여 다양한 솔루션과 시스템을 검토하고 고민한 결과, 최적의 솔루션으로 IAS사의 canias4.0이 적합하다고 판단하여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어 “일흥의 모든 임직원은 canias4.0이 빠른 시일 내에 시스템이 정착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고 미래지향적인 업무환경에 맞추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IAS코리아 지사장 무라트 카르슬르(Murat Karsli)는 “㈜일흥은 자동차 부품 제작 및 관련 업체 중 선두를 경쟁하는 기업 중 하나로, 이러한 입지를 가진 기업과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답신하며 “㈜일흥의 빠른 canias4.0 솔루션 도입과 더불어 스마트 팩토리 비전 지향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하며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일흥에서 계약한 독일계 기업 IAS는 2019년 국내 법인을 설립해 ERP, IoT, iasDB, 클라우드 등 올인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타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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