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001040)올리브네트웍스가 자사가 투자한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전문 스타트업 비마이프렌즈와 본격적으로 ‘창작자 경제 생태계’ 확장을 위해 협력한다고 14일 밝혔다.
창작자 경제란 창작자, 개발자, 작가 등 콘텐츠 생산자들이 온라인 및 모바일 플랫폼에서 자신의 콘텐츠를 활용해 수익을 올리는 산업을 뜻한다. 양사는 각사가 보유한 역량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사업 협력 △기술 및 솔루션 공동개발 △통합 마케팅 등에서 상호 협력한다. 또한 CJ 올리브네트웍스는 방송미디어 분야 정보기술(IT) 기술과 노하우가 결합된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을 비마이프렌드가 운영하는 팬덤 플랫폼 ‘비스테이지’에 연결해 창작자와 브랜드가 미팅이나 공연 등 다양한 형태의 이벤트로 팬들과 양방향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나갈 예정이다. 이 외에도 통합 마케팅, 대체불가능토큰(NFT)?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구축 및 디지털 솔루션 개발 등에서도 양사는 시너지를 확대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앞서 지난 5월 사업 협력을 위해 비마이프렌즈에 CJ 그룹과 공동 투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