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는 아자개영농조합법인(대표 안성환)에서 쌀10톤(2000만원)을 미국으로 수출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번에 수출한 상주쌀은 낙동강변 사벌 평야에서 생산된 명품으로 한인마트와 현지마트를 통해 미국 소비자들에게 판매된다
상주시는 쌀 생산량은 증가하고 있으나 소비감소로 고물가 시대에도 쌀값이 연일 폭락해 쌀 재배 농가가 위기를 겪고 있어 국내가격 안정화를 위해 수출에 매진하고 있다.
상주쌀은 지난해 미국, 호주, 영국 등지에 52톤(1억 7000만원)을 수출했으며, 해외시장에서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아 올해도 이미 26톤(6600만운)을 수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