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책꽂이]갈라파고스 생물들의 이타적 행동






■생명해류(후쿠오카 신이치 지음, 은행나무 펴냄)=일본의 생물학자이자 박물학자, 아오야마가쿠인대학 교수인 저자가 남미 갈라파고스제도를 탐사한 후 결과를 정리한 책이다. 지난 2020년 3월, 5박6일이라는 짧은 기간의 탐사였지만 생명의 본질을 찬찬히 들여다본 특별한 경험이라고 설명한다. 당초 불모의 화산섬이었던 이곳에 바다 해류를 통해 들어온 동식물이 번식하는 과정을 찰스 다윈의 진화론을 엮어 설명하고 있다. 생물들의 이타적 행동이 다른 생물의 생존을 도왔다는 의미다. 1만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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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문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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