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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 소형 아파트가 주도한다…인덕원 자이 SK VIEW

총 2,633가구 중 전용면적 59㎡ 이하 물량 574가구 확보




사진 설명. 인덕원 자이 SK VIEW 투시도 (제공. GS건설)사진 설명. 인덕원 자이 SK VIEW 투시도 (제공. GS건설)



1~2인 가구 증가 추세와 금리인상이 맞물리며 부동산 시장에서 전용면적 60㎡ 미만 소형 아파트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달 분양하는 ‘인덕원 자이 SK VIEW’에 이목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최근 1~2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부동산 시장의 주요 수요층으로 자리 잡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2 행정안전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주민등록이 돼 있는 2347만 2895가구 가운데 1인가구는 946만 1695가구로 40.3%를 차지했다. 2인 가구도 23.9%(561만 3943가구)로 뒤를 이었으며, 1인가구와 2인가구를 합친 비중은 64.2%로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8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고강도 대출 규제와 기준금리 인상도 소형 아파트 선호 현상에 힘을 실어 주고 있다. 넓은 평형의 아파트를 구매하는 것은 과도한 대출 이자 부담만 떠안을 것이라는 수요자들의 고민이 반영돼 상대적으로 자금 부담이 덜하고 환금성이 우수한 소형 아파트로 매매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모습이다.

실제로 전용면적 60㎡미만 소형 아파트 거래량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 전체 4만 1912건 중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아파트 거래량은 2만 251건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해 전체 48.32%를 차지하고 있다. 반면 같은 기간 전용 84㎡ 초과 아파트 거래량은 11.9%(4988건)에 그쳤다.


업계 전문가들은 “1인 가구 특별 공급 기회가 넓어졌고, 상대적 자금 마련 부담이 적은 소형 아파트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최근 설계구조가 진화하면서 중형 못지 않은 공간 활용으로 실거주 만족도도 높게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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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흐름 속에서 최근 본격 분양에 나선 인덕원 자이 SK VIEW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덕원 자이 SK VIEW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29층 20개 동 총 2,633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전용면적 별 분양 가구수는 △39㎡ 17가구 △49㎡ 366가구 △59㎡ 191가구 △74㎡ 173가구 △99㎡ 90가구 △112㎡ 62가구 등으로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39~112㎡ 89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며, 전체 일반분양물량의 60% 이상이 전용면적 59㎡ 이하(574가구)의 소형아파트로 구성했다.

생활 인프라는 인덕원 내 최고 수준으로 평가된다.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 및 편의시설 구비로 삶의 질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 모락산 자락에 위치해 숲세권과 공세권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피트니스 센터, GX룸, 골프연습장, 사우나, 전자책 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출퇴근 편의성을 보장하는 입지 조건도 탁월하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인 평촌IC,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IC와 가까워 차량으로 서울과 수도권 이동이 수월하다. 뿐만 아니라 인덕원과 동탄을 잇는 복선전철도 계획 및 추진 중이라 향후 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지하철 4호선 평촌역과 인덕원역도 버스 환승 이용이 가능하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 개통이 계획되면서 서울 강남권 접근성이 더 좋아질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인덕원자이 SK VIEW는 평촌신도시와 인접해 각종 생활 인프라를 공유하는 입지적 장점이 큰 대규모 단지로, 단지와 평면 설계에 심혈을 기울여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덕원 자이 SK VIEW는 현장 인근(내손동)에 견본주택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 5월 입주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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