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음식문화를 선도하는 요리 버티컬 플랫폼으로 앱 출시 이래 국내 요리 부문 서비스 1위를 지속중인 ㈜만개의레시피가 보유한 K푸드 및 레시피 빅데이터를 요청 기업의 URL 입력만으로도 단 1분 만에 영상을 제작해주는 파이온코퍼레이션의 AI 기반 영상 자동 제작 플랫폼 VCAT을 활용하여, 수천 개 포맷의 홍보 숏폼 영상을 양산해내는 성과를 낼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특히 지난 2년여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전세계적인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및 숏폼 영상 시청의 확대속에 동영상을 통한 K콘텐츠와 K컬처의 붐이 일고 있고, 집콕' 트렌드로 ‘홈쿡’족 늘어난 가운데 K푸드, K레시피의 수요가 증대되고 있다는데 양사는 협력의 배경을 밝혔다. 현재 앱 누적 다운로드 수 1000만, 가입 회원 350만명, 앱 단독 MAU(월 활성 사용자) 100만명, 웹을 포함한 전체 MAU 500만명 기반 약 25만개의 만개의레시피 보유 레시피 데이터를 파이온코퍼레이션의 인공지능 자동 제작 솔루션 VCAT을 연계해 글로벌 SNS 시장을 대상으로 다양한 K레시피 숏폼 영상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마침 양사는 대표적 숏폼 영상 플랫폼 ‘틱톡(TikTok)’과 각기 푸드 영상 파트너사, 마케팅 플랫폼 파트너사로 제휴를 맺고 있어 향후 글로벌 확장성도 기대되고 있다.
만개의레시피 이인경 대표는 “금번 MOU로 우리 K푸드 트렌드 및 K레시피의 우수성을 한국의 첨단 AI 영상기술이 합쳐진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알리는 계기가 되어 의미가 높다”고 협약의 의의를 설명했다. 파이온코퍼레이션 정범진 대표는 “AI를 통해 이용자들의 동영상 이용 및 선호 알고리즘을 개발해 영상으로 구현하는 당사의 VCAT 솔루션이 만개의레시피 데이터를 통해 K푸드, K레시피를 세계에 알리는 데 일조할 수 있게 되어 좋은 성과로 화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2년 식음료 모바일 앱 시장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전세계 사람들이 식음료 애플리케이션 사용에 55억 시간을 쏟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지난해 전 세계 기준 65%, 국내 기준 40% 증가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