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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에스머티리얼, 화재예방법 맞춤형 소방시설 IoT시장 진출을 알려







㈜티비에스머티리얼이 소방시설 IoT시설 진출 소식을 전했다.



소방청은 오는 12월 1일 화재예방법 및 소방시설법 시행에 맞춰 공항, 철도시설, 항만 등 특별관리시설물에 대한 화재예방안전진단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특별관리시설물은 화재가 발생할 경우 피해가 큰 시설로 공항, 철도시설, 항만, 문화재, 산업단지, 초고층건축물 등 13가지 용도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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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해당 시설들은 민간차원의 소방시설 자체 점검과 소방관서의 소방특별조사를 받아왔다. 그러나 지난해 이천 물류센터 화재와 여수산단 폭발사고를 비롯한 대형화재 사고가 지속해서 늘자 소방청은 화재예방안전진단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화재예방안전진단은 기존 점검과 달리 소방분야뿐 아니라 전기, 가스, 건축, 화공, 위험물 등 다양한 화재위험요인을 조사하고 위험성을 평가해 맞춤형 개선대책을 수립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주)티비에스머티리얼은 화재예방법 및 소방시설법 시행에 맞춰진 IoT 실시간 소방관리 시스템의 도입으로, 원격제어를 통한 IoT 실시간 소방관리 시스템의 도입, 가로등. 신호등. CCTV등 공공 전기 설비의 원격 제어 시스템 도입을 통한 스마트 분전함 시장에 진출하게 된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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