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신세계푸드, 국군의날 맞아 장병에 '베러미트' 핫도그 제공

"MZ 장병들을 위한 대안육 메뉴 개발 확대할 것"





신세계푸드(031440)는 국군의 날을 맞아 MZ세대 장병들에게 대안육 ‘베러미트(Better Meat)’로 만든 ‘올반 찰핫도그’를 간식으로 제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지난 26~27일 충남 계룡대에서 제74회 국군의 날 행사를 준비하는 MZ세대 장병 약 2000 명에게 베러미트를 활용한 올반 찰핫도그 1만개, 노브랜드 버거 매장에서 판매 중인 브랜드 콜라와 사이다 5000개를 간식으로 제공했다.

관련기사





올반 찰핫도그는 신세계푸드가 대안육 베러미트를 활용해 선보인 첫 제품이다. 최근 독자 기술로 개발한 ‘베러미트 식물성 프랑크 소시지’가 주 재료로 쓰였다.

신세계푸드는 이날 제공한 핫도그를 비롯해 향후 MZ세대 장병들을 위해 맛과 영양이 뛰어난 베러미트 메뉴와 간편식 라인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신세계푸드는 지난 21~25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방위산업전 2022(DX Korea 2022)’에서 콜드컷 슬라이스 햄으로 만든 샌드위치를 비롯해 식물성 런천 캔햄, 미트볼, 다짐육 등 베러미트를 활용한 메뉴 12종을 군 관계자들에게 선보였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생활을 중시하는 MZ세대 장병들을 위해 베러미트 메뉴와 간편식 개발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동훈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