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링크는 주선·운송사 배차 및 정산 관리를 돕는 디지털 운송관리 솔루션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로지스링크는 전화와 수기로 작성한 장부기록에 의존하던 전통적인 화물운송주선사의 배차와 정산 업무를 프로그램 설치 없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클라우드형 디지털 운송관리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모든 운송 정보가 전국 24시간 콜화물, 화물맨 등 화물 관련 정보망과 연계해 빠르게 차량을 배차하고 우편과 등기로 주고 받던 인수증 및 계산서를 전자 문서화해 전달과 보관이 가능하다.
또 바쁜 업무 중에 불필요한 통화와 정보누락을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모든 운송 정보가 화물 기사에게 자동으로 발송되기 때문이다.
특히 로지스링크만의 차별적인 서비스로 운영비용 최적화를 돕는다. △차량 유형별 정산 △거래처별 일 마감 체계 △실시간 책임 배차 모니터링 서비스를 통해 화물 운송주선사업자의 관리 부담을 줄이고 운영 비용 절감 극대화한다.
로지스링크 관계자는 “지난 1년간 100여개의 고객사들을 인터뷰하고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배차와 정산을 한 번에 수행할 수 있는 운송 관리 시스템(TMS)를 구축했다”며 “대한민국 화물운송의 중심인 주선·운송사들의 운송비용을 절감하고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로지스링크는 11월 말까지 웹사이트를 통해 신규가입 한 주선· 운송사 선착순 50개사를 대상으로 연 60만원 상당의 시스템 무료 이용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