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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데뷔 첫 단독 콘서트 개최…상승세 쐐기 박는다

프로미스나인 /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프로미스나인 /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첫 번째 단독 콘서트의 막을 연다.



프로미스나인(이새롬, 송하영,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은 30일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 3일간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 2022 프로미스나인 콘서트 러브 프롬(fromis_9 concert LOVE FROM, 이하 ‘러브 프롬’)’을 개최한다.



‘러브 프롬’은 프로미스나인이 데뷔 약 4년 만에 갖는 첫 번째 단독 콘서트다. 공연명인 ‘러브 프롬’은 프로미스나인이 사랑을 담아 플로버(팬덤명)를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개최 소식부터 팬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며 일반 예매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회차 전석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기세를 몰아 프로미스나인은 오는 10월 7일 일본 첫 단독 콘서트 ‘러브 프롬’ 인 재팬(IN JAPAN)을 위해 도쿄 타치카와 스테이지 가든을 찾는다. 첫 단독 콘서트를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개최하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한 만큼, 이들이 열어나갈 새로운 챕터에 관심이 집중된다.

'명곡 맛집'으로 불리는 프로미스나인은 이번 콘서트에서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준비했다. 타이틀곡부터 수록곡까지 다채롭게 담아내, 계단식 성장을 보여준 프로미스나인의 발자취를 따라 함께 여행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콘서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편곡, 색다른 매력의 유닛 무대 등이 준비됐다.


추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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