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국제경제캘린더] 美 고용지표 연달아 발표…금리인상 영향 주목


올해 4분기 거래가 시작되는 이번 주 시장의 시선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결정에 영향을 미칠 미국의 고용 지표에 쏠려 있다. 4일 노동부 구인·이직보고서(JOLTs)를 시작으로 5일 ADP고용보고서, 7일 비농업부문 신규 고용 및 실업률이 연달아 발표된다. 지난 주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8월에 전년 동월비 6.2% 올라 연준의 긴축 행보에 힘을 실은 바 있다. 중국 증시는 국경절 연휴(10월 1~7일)로 이번 주 휴장한다.



-10월 4일 화요일

미국: 노동부 8월 구인·이직 보고서 구인건수 1107만 5000건 (1123만 9000건), 필립 제퍼슨 연준 이사 연설

유럽: 유럽연합(EU) 8월 PPI 전년비 43.2% (37.9%)

-10월 5일 수요일

미국: ADP 9월 고용보고서 20만건 (13만 2000건), 8월 무역수지 -679억 달러 (-707억 달러), S&P글로벌 9월 미국 종합 PMI 49.3 (49.3)

뉴질랜드: 기준금리 결정 3.5% (3.0%)

-10월 6일 목요일



미국: 10월 1일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20만 5000건 (19만 3000건),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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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 의사록

-10월 7일 금요일

중국: 외환보유액 발표

일본: 외환보유액 발표, 8월 경기선행지수 (98.9)

미국: 9월 비농업부문 신규 고용자수 25만명 (31만 5000명), 실업률 (7%)

※수치는 블룸버그 전망(괄호 안은 이전치)


김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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