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노원구, 주민 건강 지키는 마들보건지소 운영 시작





서울 노원구가 권역별 공공 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해 상계동 행정복합타운의 마들보건지소 운영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4일부터 업무가 시작된 마들보건지소는 노원구의 4번째 보건지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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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1922.46㎡ 규모의 건물은 1~3층 마들보건지소와 4~5층 노원구 치매안심센터로 구성돼 있다.

마들보건지소 1층에는 평생건강관리센터가 있다. 만 20세 이상 구민 누구나 대사증후군 검사 및 영양, 운동, 생활 습관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계단형 북카페도 조성돼 있다. 2층에는 올바른 식습관을 교육하는 영양조리교육실’과 건강 소모임 활동을 할 수 있는 다목적실이 있다.

3층은 4~7세 어린이들에게 건강 습관을 교육하는 노원 어린이 건강체험관이 조성됐다. 노원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조기 검진 및 진료, 치매 예방·인지 강화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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