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책꽂이] 모든 결정은 데이터에 기반하라

■데이터는 어떻게 인생의 무기가 되는가

세스 스티븐스 다비도위츠 지음, 더퀘스트 펴냄






직감과 감성에 기반한 결정은 때로는 큰 성공을 가져오기도 하지만, 행동과학자들의 분석에 따르면 실패로 이끄는 경우가 더 많다. 우리의 마음은 편향적이고, 상황을 낙관적으로 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결정은 객관적인 데이터와 지표에 기반해서 내려야 한다. 사업 뿐 아니라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데이터를 활용한 선택은 중요하다. 구글 데이터를 활용해 인간의 정신을 분석해 온 데이터과학자 출신 경제학자인 저자는 기술이 발달하며 데이터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 무궁무진하게 많아졌는데 활용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각종 사례를 통해 행운마저도 데이터의 영역 안에 있다고 말한다. 우리 삶에서 얻고 싶은 모든 것은 빅데이터 분석에서 얻을 수 있는 시대가 왔다. 1만 8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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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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