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美 9월 비농업 고용 26만 3000건·실업률 3.5%






미국 노동부가 7일(현지 시간) 발표한 지난달 고용 지표가 호조를 보였다.

관련기사



이날 발표에 따르면 미국의 9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자 수는 26만 3000명으로 시장 예상치인 25만명을 웃돌았다. 실업률 역시 3.5%를 기록해 8월(3.7%)보다 하락했다. 이는 1969년 이후 53년 만에 가장 낮았던 지난 7월(3.5%)과 같은 수준이다.

미 고용시장이 여전히 탄탄하게 나타나면서 세계적인 경기 침체 우려에도 미 중앙은행(Fed)이 기준금리 고강도 인상 기조를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다.

/장형임 기자 jang@sedaily.com


장형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