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대 제과명장이자 유튜버인 박준서 명장의 ‘빵준서가 전하는 첫 번째 레시피’ 출판기념회가 지난 9월 30일 수원시 영통구 광교신도시에 위치한 빵준서 광교점에서 열렸다.
200여 명이 넘는 시청자들과 제과 업계 관계자들이 함께한 이번 행사에서는 박준서 명장의 사인 및 사진 촬영 시간을 가졌다. 박준서 명장은 참석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열흘에 걸쳐 준비한 쇼콜라 오랑쥬 케익과 빵준서 찹쌀떡을 모두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참석자들이 사전에 신청한 질문을 통해 박준서 명장의 견해를 들어볼 수 있었으며, 참석자를 무작위로 선정하여 박준서 명장이 애용하던 도서와 제빵 유니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었다.
마지막으론 즉흥 질문 시간을 가졌으며, 예상보다 길어진 시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끝까지 자리에 남아 이야기에 참여하였으며, 앞으로도 박준서 명장의 영상을 통해 열심히 배우겠다는 의지를 다지며 출판기념회는 종료됐다.
이외에 ‘빵준서 라운지’ 신사업 플랫폼 소개하는 자리가 함께 마련됐다. 10월 첫째 주에 론칭한 ‘빵준서 라운지’는 예비 창업자 및 홈 베이커, 전문적으로 제과제빵에 종사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제과제빵 클래스 ▲재료 납품 ▲컨설팅의 기능을 수행하는 버티컬커머스 플랫폼으로, 커뮤니티 역할도 갖출 계획이며, 이후 11월엔 박준서 베이커리아카데미가 개관 준비중에 있다.
주식회사 빵준서 유승헌 대표는 “내년 1월 이탈리아 리미니에서 열리는 리미니 제과박람회에 박준서 명장과 스태프를 파견하는 등 앞으로 플랫폼과 유튜브에서 글로벌 제과/제빵의 최신 트렌드를 리뷰하고 선보일 계획”이라며 “빵준서가 국내 베이커리업계의 뉴노멀로 자리잡아 업계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의지를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