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산단공,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서 세이프티존 등 안전사업 소개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국민이 안심하는 안전한 산업단지 만들기’ 신사업 홍보를 위해 제8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22)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가 주최로 열리면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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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은 안전산업박람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산업단지 통합 안전관리를 위한 다양한 실증사업을 선보인다.

우선 산업단지 내 디지털트윈 관제시스템을 구축해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및 화재 사고를 예방하는 세이프티존(Safety Zone) 실증사업을 선보인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유해화학물질 누출제로 세이프티존’ 실증을 위해 ㈜스파이어테크놀로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산업통상자원부 R&D과제에 선정됐다.

또 한국디자인진흥원과 공동 추진하는 ‘산업단지 안전서비스디자인사업’도 이번 박람회에서 공개한다.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디지털 기술과 안전디자인을 활용한 인프라 확대로 산업단지 안전 환경이 보다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정부와 유관기관, 민간기업과 힘을 합쳐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산업단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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