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금호타이어, 대형 트럭·버스 타이어 무상점검 실시

13일부터 전국 4개 고속도로서

비대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금호타이어 전문가가 대형 트럭의 타이어 공기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제공=금호타이어금호타이어 전문가가 대형 트럭의 타이어 공기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제공=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073240)는 13일부터 이틀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대형 트럭과 버스를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 및 안전운행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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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송산포도(시흥방향) △여주(강릉방향) △신탄진(서울방향) △청도새마을(부산방향) 등 전국 4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진행된다. 해당 휴게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차에서 내리지 않고 금호타이어의 전문가들로부터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점검, 밸런스 점검 등의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타이어 안전관리요령 안내 및 상담 서비스도 제공된다. 방문 고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금호타이어는 트럭·버스용(TBR) 타이어 제품(KRA60·KRS55·KXS10)에 대한 홍보 활동도 진행한다. KRA60와 KRS55는 대형카고와 덤프용 제품으로 용도에 따라 형상, 구조, 재료 등을 최적화했다. 내구성은 강화하고 마모는 최소화했다.

최준성 금호타이어 품질서비스팀장은 “장거리 운행이 많은 대형 차량의 안전 운전은 정기적인 타이어 점검 및 관리에서부터 시작된다”라며 “금호타이어가 마련한 이번 고속도로 캠페인을 통해 타이어 상태를 점검하고 안전 운전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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