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시흥시, '연성문화제' 15일 개막…연꽃테마파크에서 진행





시흥시는 15~16일 연꽃테마파크 일원에서 ‘연성문화제’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행사 기간을 ‘연성의 날’과 ‘문화의 날’로 나눠 연성의 의미와 역사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 화합의 구심점을 마련하기 위해 1989년부터 매년 연성문화제를 개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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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성의 날인 15일은 전시체험, 문화예술동아리 공연과 강희맹 사신단 행렬이 이어지고, 문화의 날인 16일에는 시민문화한마당이 마련돼 문화예술동아리 공연, 시니어 모델 한복 패션쇼가 펼쳐진다.

또 개막식에는 김덕수 사물놀이와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콜라보 특별공연이 진행된다. 폐막식에는 시흥윈드오케스트라와 시흥월미농악의 대동굿 특별공연이 흥겹게 이어진다.

시흥시 관계자는 “함께하는 시민 모두, 축제를 통해 전통문화를 마음껏 체험하고 역사·문화적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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