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HR(사람인에이치알(143240))이 프리랜서 플랫폼 ‘사람인 긱(saramin gig)’을 새 단장했다고 17일 밝혔다.
사람인 긱은 이전에 사람인HR이 운영하던 재능거래 플랫폼 ‘오투잡’을 통합하고 앱 및 웹 페이지를 개편했다. 이에 프리랜서나 긱워커들은 IT개발, 디자인, 마케팅, 경영 등 기업 프로젝트 매칭 외에도 개인의 역량을 기반으로 보다 다양한 일감을 찾을 수 있게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사람인 긱은 이번 새단장을 발판으로 긱워커 풀과 프로젝트 범위를 확대해 성장세에 속도를 더한다는 방침이다.
사람인 관계자는 “긱이코노미 확산으로 일의 모든 분야를 커버하는 프리랜서·N잡러 매칭 플랫폼으로 발돋움하고자 이번 개편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