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주금공, '4억원 이하 주택' 안심전환대출 접수 10월 말까지 연장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안심전환대출 신청 기한을 이달 말까지 연장한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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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주금공은 주택가격 4억원 이하를 대상으로 안심전환대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신청 기간은 이날까지였다. 10월31일까지 주택가격 4억원 이하 신청 접수에 대해서는 5부제가 적용되지 않고,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

주금공 관계자는 "최근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등에 따라 시장금리의 변동성이 큰 가운데 아직 금리조정 주기가 도래하지 않아 실제 금리상승을 체감하지 못하는 변동금리 차주들의 특별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했다.

다음달 7일부터는 상향된 주택가격에 대한 안심전환대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주금공 관계자는 “신청요건과 신청방법 등 세부사항은 10월 말 별도로 안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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