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이슈

사회적기업 Play E&A, 지역민을 위한 녹음 스튜디오 오픈

“동급 시설 및 서비스, 지역 최저가로 이용 가능”







싱어게인2에 출연한 싱어송라이터 ‘류진(Jin)’의 파트너 소속사로 알려진 Play E&A (플레이이엔에이)가 지난 10월 16일 지역민을 위한 녹음 스튜디오 창원 음악창작소 ‘플레이 스튜디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유튜브 채널 ‘삼봉뮤직’을 통해 한국 인디 아티스트의 국내외 진출을 돕고 있는 Play E&A는 지역의 예술 소외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 스튜디오를 오픈하게 되었다고 한다.

관련기사



경남 창원에 설립한 ‘플레이 스튜디오’는 약 100평 규모의 복합 문화공간으로 2개의 녹음 부스와 1개의 컨트롤룸으로 이루어진 레코딩 스튜디오와 문화활동 및 교육, 회의가 가능한 4개의 미팅룸으로 이루어져 있다. 레코딩 스튜디오의 경우, 보컬 및 성우뿐만 아니라 밴드, 관악, 합창 등 다수인원의 동시녹음도 가능한 넓은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한민창 Play E&A 대표는 “지난 3년 동안 실질적인 공간이 없어서 예술 지원에 대한 애로사항들이 있었는데 이번 스튜디오 설립을 통해 인디 아티스트뿐 아니라 유튜브용 음원, 영화·연극 녹음, 오디오북 제작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위한 지원이 수월해져 더 많은 예술가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