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중앙대학교병원, '2022 환자안전' 캠페인 실시

낙상 예방 등 병원 내 환자안전 사고 중요성 강조

중앙대병원 간호사들이 내원객을 대상으로 '환자 확인', '안전 투약', '낙상 예방'에 대한 리플렛을 배포하며 안전한 병원생활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중앙대병원중앙대병원 간호사들이 내원객을 대상으로 '환자 확인', '안전 투약', '낙상 예방'에 대한 리플렛을 배포하며 안전한 병원생활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중앙대병원




중앙대병원은 원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2022 환자안전' 캠페인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중앙대병원은 간호사들은 로비에서 직접 내원객을 대상으로 '환자 확인', '안전 투약', '낙상 예방'에 대한 리플렛을 배포하며 안전한 병원생활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관련기사



병동에서는 입원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입원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낙상, 투약오류 등 사고 예방 및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환자안전 교육이 이뤄졌다.

이외에도 의료 현장에서 안전사고를 대비하고 예방하는 데 최일선인 교직원을 대상으로 '환자안전 포스터와 사행시 공모전'을 실시하고, 간호본부 직원을 대상으로 'Again! CAUH Nursing'란 제목의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며 병원 내 환자안전 이해도를 높이고 환자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한준 중앙대병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자와 교직원 모두 환자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병원 내 안전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환자가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의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경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