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골프 골프일반

셔틀 혼잡도 확인, 식음료 주문, 기념품 구매까지…BMW 레이디스 앱

“국내 골프 대회 최초 빅데이터 기반 전용 앱”

선수·캐디 이동에 BMW 7시리즈 100대 지원





20~23일 강원 원주의 오크밸리CC에서 개최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BMW 럭셔리 클래스 모델인 7시리즈 차량 100여대가 동원돼 프리미엄 의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와 캐디의 숙소, 대회장, 주차장 등 모든 동선에 맞춰 제공되며 안전하고 편안한 수송 지원을 통해 효율적인 컨디션 관리 함께 최상의 경기력을 도울 수 있다는 설명이다.



BMW 코리아는 국내 골프 대회 최초로 빅데이터 기반의 전용 애플리케이션(사진)도 개발해 갤러리들에게 새로운 골프 경험을 선사한다. 갤러리 친화형 버전으로 제작된 이 공식 앱에는 자체 티케팅 시스템이 구축돼 종이 티켓을 대체하며 GPS 기능을 이용한 선수 실시간 위치 확인, 조 편성 결과, 리더 보드 등 대회 운영과 관련한 기본 정보도 실시간으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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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갤러리 셔틀버스 혼잡도 확인, 식음료 비대면 주문 등 갤러리를 위한 편의성도 더욱 강화했다. 대회장을 방문한 갤러리들은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한 셔틀 도착 시간에 맞춰 탑승을 진행하면 된다. 대회장 방문과 귀가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어 편리하고 원활한 셔틀 탑승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모바일 MD 스토어도 앱 안에 있다. 상품 검색, 결제, 픽업이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쇼핑 서비스다. 대회 한정 디자인으로 구성된 대회 공식 기념품은 물론 다양한 골프 용품 등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고 갤러리 플라자와 주요 코스에 마련된 F&B 식음 부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식음료 비대면 주문, 픽업 알림톡 발송 등의 기능도 지원한다.

앱을 통한 갤러리 이벤트로 풍성한 선물도 증정한다. 우승자 맞히기, 최저 타수 맞히기 등의 대회 예상 스코어 이벤트는 물론 대회장 내 주요 체크 포인트를 촬영해 인증하는 미션의 ‘BLC 투어’ 이벤트가 있다.

BMW 코리아 측은 “럭셔리 클래스 차량인 7시리즈 100여 대를 지원할 수 있는 것은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BMW만이 할 수 있는 특별한 선수 케어 서비스”라며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해 모든 골프 팬들에게 진정한 골프의 즐거움을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양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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