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이제 노후생활지원 정부24 통합 서비스로 받는다’…서비스 4종류 확대

행안부, 정부24 통합 서비스 4종류 확대

노후생활지원은 교육 및 일자리 등 통합신청 가능

이미지=행안부이미지=행안부




노후생활지원이나 장애인지원 등의 서비스를 정부24 통합 서비스를 통해 받을 수 있게 됐다.

20일 행정안전부는 정부24 통합 서비스에 노후생활지원, 장애인지원, 서민금융지원, 내차관리 등 4종류가 추가된다고 밝혔다.



새로 도입된 서비스 중 ‘노후생활지원’은 노후 준비에 필요한 의료, 건강 등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건강관리, 교육 및 일자리, 상담서비스, 각종 요금감면 등을 통합신청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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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지원’은 장애인이 취업지원, 요금감면 등의 생활지원 서비스를 간편하게 신청하고 복지 관련 정보, 장애인 관련 증명서를 손쉽게 조회하고 발급할 수 있도록 했다.

‘내차관리’에선 자동차 운행 및 관리에 필요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조회 및 신청할 수 있다. 주정차 위반 과태료나 범칙금 등 자동차 관련 주요 정보를 확인하고 운전경력증명서, 자동차등록원부 등을 발급받을 수 있다.

‘서민금융지원’은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적합한 서민금융 상품 안내와 상담을 지원한다. 다양한 서민금융 상품 검색과 근로자햇살론 등 대출에 관한 상담 신청을 할 수 있고 채무잔액, 금융거래 확인서 등도 한 번에 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행안부는 2017년부터 정부24를 통해 국민의 일상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서비스를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도록 통합 서비스를 확대해 왔다.


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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