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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연애' 적극 권장하는 회사에 입사한 남녀 12명…메인 예고편 공개

/사진=쿠팡플레이 '사내연애' 메인 예고편 캡쳐/사진=쿠팡플레이 '사내연애' 메인 예고편 캡쳐




'사내연애'가 짜릿함부터 촉촉한 감성까지 전한다.

쿠팡플레이 측은 20일 예능프로그램 '사내연애'의 설렘 가득한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사내연애'는 연애가 곧 월급이 되는 가상의 패션회사에서 펼쳐지는 12명 남녀들의 직장 로맨스 리얼리티. 싱그러운 비주얼을 자랑하는 12명의 남녀들은 가상의 패션회사 러브 앤 워크에서 24시간 동안 아슬하면서도 설렘 가득한 시간을 보낸다.



예고편에서는 '사내연애'에서만 볼 수 있는 회사 안에서의 리얼한 로맨스를 확인할 수 있다. 함께 모여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아이디어를 나누며 동료로서 의기투합해 나가는 한편 몰래 탕비실 냉장고에 호감이 가는 이성을 위해 쪽지와 함께 간식을 넣어 호감을 표시한다. 다른 이들은 비상계단으로 나와 둘만의 저녁 약속을 잡으며 사내연애만의 스릴있는 설렘을 가져다줄 것을 예고한다.

일이 끝난 후 다같이 회식을 하면서 서로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물어보며 한층 더 가까워지는 모습도 공개된다. 서로의 호감이 엇갈리며 삼각관계의 기류를 형성하는 듯한 모습, "뺏어야죠", "전쟁을 해야죠" 하는 말들과 함께 원하는 사람을 쟁취하기 위한 불꽃튀기는 신경전을 예고하며 이들이 어떤 일상 속에서 사내연애를 펼쳐 나갈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짧은 시간동안 감정의 파도 속에서 일과 사랑을 함께 해야하는 이들은 다소 지치거나 힘들어하는 모습도 보이지만 이내 새롭게 찾아오는 설렘을 통해 치유와 힐링을 반복해 이들이 펼쳐 나갈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

더불어 '사내연애'만의 특별한 세계관도 눈길을 이끈다. 사내연애를 적극 권장하는 회사, 그리고 연애가 곧 월급이 된다는 설정은 많은 이들의 상상과 호기심을 자극하며, 과몰입을 유발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11월 4일 공개.


현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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