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피프틴파트너스는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가 서울시에서 개최한 ‘Try Everything 2022’의 오프닝 세션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주관하고 엔피프틴파트너스가 운영하는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국내 창업생태계를 국외로 저변을 넓히려는 지속적인 시도를 하며 성과를 이룬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는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성과 및 전략 등을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해 ‘Global Deep dive’라는 주제로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주관사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담당자인 이승룡 매니저와 운영사인 엔피프틴파트너스 허제 공동 대표의 인사에 이어 특별히 비정상회담 출신인 알베르토와 럭키가 외국인으로서 한국에서의 창업 경험담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고, PTV GROUP David Goh 아시아태평양 부사장이 ‘The Data-driven World’라는 주제로 스피치를 하는 등 해외연사들의 참여가 돋보이는 행사였다.
엔피프틴파트너스 관계자는 “여러 VC 및 대기업 담당자들 앞에서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 Alumni 기업들의 IR 피칭을 진행하며(랭코드, 딥파인, JD솔루션, 코클리어, LIVE K, 델타엑스) 스타트업들의 투자기회를 제공했다”라며 “실제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협력으로 글로벌 진출 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스타트업 모픽, 그리고 SK텔레콤과 스타트업 LIVE K와 함께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성과와 전략을 공유하고 논의하며 인사이트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는 대기업 현업부서와 스타트업과의 PoC(기술검증)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해외진출에도 심혈을 기울이는 대표적인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VC와의 네트워킹과 별도의 홍보기회를 제공하며, 우수 스타트업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AG 그룹의 스타트업 아우토반의 Global Expo day에 참가하여 독일 현지 파트너들과의 네트워킹 기회 및 자사의 기술력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참가하는 기업 파트너사들에게는 국내외 우수한 스타트업 딜소싱을 통한 신사업 발굴 기회와 자사의 제품 및 서비스의 확장을 꾀함과 동시에 글로벌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며, 스타트업과의 상생발전을 통한 기업의 사업적,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올해 12월 개최 예정인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 EXPODAY에서는, 현재 참여 중인 4개의 협력사들과(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SKT, 한화시스템, LG전자) 15개의 스타트업들의 PoC(기술검증) 성과공유, IR피칭, 연사특강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구성하여 스타트업 아우토반의 한 해 결과물들을 모두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