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네이버클라우드, 글로벌 클라우드 관리기업 손잡고 동남아 공략

52개국 고객가 사진 '클라우드포씨'와 MOU

스리다르 피나퓨레디(왼쪽) 클라우드포씨(Cloud4C) 글로벌 회장과 박원기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사진 제공=네이버클라우드스리다르 피나퓨레디(왼쪽) 클라우드포씨(Cloud4C) 글로벌 회장과 박원기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사진 제공=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클라우드는 글로벌 클라우드 관리서비스기업(MSP) ‘클라우드포씨(Cloud4C)’와 손잡고 동남아 클라우드 시장을 공략한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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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포씨는 동남아 등 전 세계 52개국 26개 지역에서 4000곳 이상의 고객 경험을 보유한 글로벌 MSP다. 양 사는 한국, 동남아 시장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클라우드포씨의 영업, 엔지니어 인력을 대상으로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와 솔루션 교육을 제공한다. 클라우드포씨는 동남아 지역 국가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한다.

박원기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네이버클라우드는 글로벌 진출 확대 계획과 함께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톱3 CSP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Cloud4C의 글로벌 파트너십 관련 전문 지식과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 여정을 지원하며 아세안 시장 공략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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