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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주거문화, '스마트 홈'이 대세… 인덕원 자이 SK VIEW 주목




사진 설명. 인덕원 자이 SK 뷰 투시도 (제공. GS건설)사진 설명. 인덕원 자이 SK 뷰 투시도 (제공. GS건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도입한 스마트 홈(smart home)이 각광받고 있다.


실제로 올해 3월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발표한 '부동산 트렌드 2022'에 따르면, 서울·경기·부산·창원 등 각지의 20~69세 가구주 및 배우자 1,344명을 면접조사한 결과 10가지로 세분화 한 주거 특화 유형 가운데 전 연령대를 통틀어 ‘스마트 홈 시스템(외부에서 조명, 가스 제어, 음성인식 등)을 적용한 스마트 주택’(37%)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과거에는 외관 디자인, 커뮤니티시설, 조경시설 같은 하드웨어가 아파트의 가치를 결정했다면 현재에는 더 나아가 첨단 기술, 보안 시스템 등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업계의 분석이다.

불과 몇 년 전 까지만해도 아파트는 홈 네트워크가 실내에 설치돼 있는 디스플레이를 통해 검침이나 방범녹화, 대기전력차단, CCTV 확인 등만 가능한 수준이었다. 하지만 최근 도입된 홈 IoT는 기본적인 홈 네트워크 외에 방범·에너지관리 등 기능을 폭 넓게 활용할 수 있고,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밖에서도 조명과 가스, 도어록, 난방 및 환기 등 집안 시스템을 제어하는 등 편의성이 대폭 강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스마트홈 시장 규모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한국AI스마트홈산업협회가 발표한 ‘2020 스마트 홈 산업현황’ 자료를 보면 국내 스마트 홈 시장 규모는 2019년 70조 9698억원에서 2020년 78조 2837억원까지 성장했으며, 오는 2023년에는 100조원 이상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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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관계자는 “AI 및 IoT 기술이 나날이 발전하면서 실생활에 유용한 데다 편의성도 뛰어난 첨단 시스템을 접목한 아파트가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라며 “스마트홈 시장을 선점하려는 건설사들의 경쟁도 치열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상황이 이렇자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일대에 들어서는 ‘인덕원 자이 SK VIEW(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인덕원 자이 SK 뷰는 시공능력평가 상위 10위에 드는 GS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짓는 2,633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단지는 자이 앱 솔루션을 통해 잡 밖에서도 전등, 난방, 가스 등을 통제할 수 있으며 미세먼지, 날씨 등의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보완성을 강화한 고화질 CCTV와 최하층 1,2층(필로티 제외) 세대 적외선감지기 설치, 차량번호인식 주차관제시스템, 엘리베이터 방범 핸드레일(아파트 주동) 등으로 보안도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고기밀성 단열창호 시공 및 일괄소등스위치, 고효율 LED조명, 전력 회생형 엘리베이터 등 에너지 및 관리비 절감이 가능하고,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전자책도서관, 무인택배 시스템, 세대창고, 스마트패스 등도 제공될 예정이다.

커뮤니티 및 조경 디자인도 탁월하다. 주변 경관과 입지 특성을 고려해 외관을 돋보이게 디자인하고, 단지 내부에는 주차장을 지하에 배치하는 대신 지상공간에는 녹지·휴식공간이 어우러진 테마정원과 어린이놀이터 등을 단지 곳곳에 마련했다. 커뮤니티 시설은 다목적체육관, 다목적라운지,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필라테스, 실내놀이터, 문화강좌실, 사우나(남, 녀) 등이 조성된다.

한편 견본주택은 인덕원 자이 SK 뷰 현장 주변인 내손동 일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5년 5월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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