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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빈·한선화·정은지가 돌아온다…'술꾼도시여자들2', 12월 공개

‘술꾼도시여자들2’ 포스터 / 사진=TVING 제공‘술꾼도시여자들2’ 포스터 / 사진=TVING 제공




‘술꾼도시여자들2’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가 변치 않은 우정과 함께 돌아온다.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극본 위소영/연출 박수원) 측은 25일 “오는 12월 공개를 확정했다”고 밝히며 배우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안소희(이선빈), 한지연(한선화), 강지구(정은지)의 꾸러기 면모가 담겨 있다. 이미 거나하게 마신 듯 두 볼에 자리 잡은 홍조와 함께 엉망이 된 머리, 얼굴을 뒤덮은 낙서가 이들의 강렬했던 밤을 상상하게 한다.

이들의 모습에서는 어딘가 익숙함이 느껴진다. 지난밤 과음한 후유증으로 구토를 하던 중 직장 동료와 뜻밖의 재회를 했던 안소희와 그런 친구를 도와주기 위해 머리를 묶었을 뿐인 한지연, 친구들이 술에 취해 그려놓은 낙서를 여전히 간직한 강지구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처음처럼 변함없이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건배사를 외치러 온 세 친구는 한층 솔직하고 진해진 케미로 현실에 치인 사람들의 감성을 다시 한번 적시러 올 예정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 더 성장했을 안소희, 한지연, 강지구에게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 저마다의 자리에서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을 세 친구의 하루를 궁금하게 한다.


이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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